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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그냥드림'..공공기관도 참여
[앵커]
위기 가구를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에 공공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련 사업 참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식료품이 선반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위기 가구를 위한 그냥드림 사업입니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가구가 신청 절차나 증빙 없이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도내에서는 모두 3곳이 시범 운영 중인데, 평창에서만 시범 운영 3개월 만에 620명이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추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재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향미/평창군 복지정책과장
"(방문자 중) 31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읍면 복지팀을 연계해서 차상위 계층 선정이나 난방비 지원, 맞춤형 상담 등 추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에 신한금융이 3년간 100억 원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간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힘을 보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그냥드림 센터 3곳에 직원 성금을 모아 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구/건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그냥드림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냥드림과 같이 도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정부는 현재 전국 100여 곳의 센터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을 올해 최대 300곳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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