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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는 지선..혼탁 선거 우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여야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선거전이 불 붙고 있습니다.

탄핵과 대선 이후 치르는 전국 선거인 만큼 관심이 많은데, 벌써부터 선거법 위반 사례가 속출하며 혼탁 선거 우려도 나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기부 행위 등의 혐의로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총동문회 주관 행사에 6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찬조하고,

지난 1월엔 현직 이장으로서 금지된 선거 운동용 명함 304장을 배부한 혐의 입니다.

어젠 기부 행위 혐의로 군수 선거 입후보 예정자 등 6명이 검찰에 고발됐고,

그 전날엔 정치관계법 위반 혐의로 시장 선거 예비 후보자와 공모자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도 선관위가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과 검찰에 고발한 건수만 12건에 달합니다.

유형별로는 기부행위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부정선거 운동 1건, 정치자금 부정수수죄 1건 입니다.

◀브릿지▶
"여야 공천 경쟁이 본격화 된 가운데 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면서 혼탁 선거 우려도 나옵니다."

강원경찰청도 선거법 위반 신고와 관련 수사가 잇따르면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도 선관위도 철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정곤 도 선관위 사무처장
"금품, 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 행위가 빈발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조사해 고발 조치하겠습니다. 이러한 위법 행위를 발견한 경우 1390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주도권 선점을 위한 여야 후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신현걸)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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