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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충원 99.8%.."만족보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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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99.8%로 사실상 100% 입니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 선전한 성적표인데요.

하지만 대학가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새 학기 활기로 가득 찬 캠퍼스.

도내 4년제 대학의 올해 신입생 충원율은 99.8%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대는 모집 인원 6,100여 명 중 단 6명을 제외하고 모두 채웠고,

한림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주요 사립대도 대부분 100% 충원율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경 / 강원대학교 춘천입학본부장
"저희가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서 합격생하고 등록생에 대해서 지원하는 체계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합격생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많이 준다던가 아니면 신입생 위주로 기숙사 배정을 확대하고 있고요."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춘천교대는 전형 기준을 일부 완화해 합격 문턱을 낮췄습니다.

파격적인 전형 완화와 지원 전략이 황금돼지해 붐으로 늘어난 입학 자원과 맞물린 결과입니다.

◀브릿지▶
"높은 충원율에도 대학가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중도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현행 통합 수능 마지막 해인 데다,

내신 9등급제 막차를 타려는 수험생이 대거 몰린 공산이 큽니다.

고3 학생은 물론 반수생도 몰릴 수 있다는 얘깁니다.

◀SYN / 음성변조▶ 00대학 관계자
"우려 되지만 일단 재학생들 만족도 높이기 위해서,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 못지 않게 재학생들의 이탈률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또 도입해서.."

이제 개강 초기이지만 대학들은 어렵게 뽑은 인재를 뺏기지 않기 위해 벌써부터 재학생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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