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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대, 위급환자 차량 안내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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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대가 위급한 아이의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인근에서 시속 130km 이상으로 달리는 과속 차량을 발견해 추격 후 정차시켰는데,

차량 안에는 호흡이 곤란한 3살 아이가 탑승해 있었습니다.

아이 아버지인 운전자 A씨는 "아이가 위급한 상황이라 과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고,

경찰은 해당 차량이 홍천 아산병원까지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아이가 위급한 상황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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