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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선대위 출범” VS 김 “지지선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도지사 후보 선거 대책위원회가 오늘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우 후보는 강릉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스승 지지선언 행사에 이어 전통시장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6선의 조정식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 10여 명도 참석해 단체로 큰절까지 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최문순 전 지사가 총괄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형 조직으로 꾸려졌습니다.



최문순 우상호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강원도민들이 우상호 후보에게 간절히 바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먹고 살게 좀 해달라. 이 말로 요약되겠습니다. 우상호 후보가 이걸 해낼 수 있겠습니까? (네)"

◀브릿지▶
"강릉에서 출범식을 연 건 영동지역 흔들리는 보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우상호 후보는 청정 에너지로 첨단 산업을 일으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도를 만들겠다며 5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이번 선거는 이처럼 강원의 경제를 후퇴시키고 민생을 파탄낸 김진태 4년 도정을 심판하는 선거 아닙니까 여러분. 승리를 향해 전진합시다 여러분."

우 후보는 강릉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도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5대 대기업 중 한 곳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며, 10년간 최대 70조 원이 투자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라고 소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과 춘천 지역 교장단 지지 선언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 후보는 초중고 은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어렸을 때부터 절 가르쳐 주시더니 또 이렇게 큰 힘을 주시는 분들은 스승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도민 속으로 뛰어 들어서 온 몸이 다 부숴지도록 다니겠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 후보 '진짜 지지선언' 4탄으로 초중고 스승과 춘천시 교장단 83인이 '김진태를 직접 가르친 스승들이 보증합니다'라는 선언도 진행됐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평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표밭을 다졌습니다.

또 우 후보의 데이터센터 유치 발표에 대해선, "회사명도 밝히지 못하는 알맹이 없는 공수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등 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후보들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원종찬 손영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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