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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행안부, 강릉 재난 사태 '해제'..가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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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에 내려졌던 재난 사태가 24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강릉에 선포했던 재난 사태를 어제(22일) 오후 6시 부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은 주 상수원인 오봉 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자, 행안부는 지난 달 30일 자연재난으로는 처음으로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릉에 연이어 단비가 쏟아지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60%를 상회하는 등 가뭄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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