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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누리 과정' 갈등...오늘 교육감 협의회 분수령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 과정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오늘 열리는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가 문제 해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강원과 경기,전북 등 3개 지역 교육감에게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가운데
일부는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역 교육청이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할 것을 제안하면서 강원도 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반영하는 쪽으로 내년도 예산안 수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늘 시.도 교육감협의회 결과에 따라 도의회에 수정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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