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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동계올림픽 평창 체험관광 특구 시행자 내일 결정
동계올림픽 특구의 하나로 추진되는 평창 자연순응형 휴양 체험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내일(20일) 결정됩니다.

강원도는 내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옛 삼양목장, 주식회사 에코그린캠퍼스를 평창 자연순응형 휴양 체감지구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이행 능력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최종 판단해 사업자로 지정되면 에코그린캠퍼스는 대관령면 일대 98만㎡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체험관광 시설과 숙박 시설 등을 짓게 됩니다.

현재 12개 동계올림픽 특구 가운데 10개 사업은 유치를 확정했으며, 강원도는 추가 민자 사업을 포함해, 내년 2월까지는 모든 특구 계획을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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