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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8천여만원 횡령한 양구군청 공무원 입건
2014-11-19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양구경찰서는 공금 통장에서 수 천여만원의 보조금을 빼내 쓴 양구군청 공무원 최모씨를 업무 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자신이 관리하던 공금통장에서 조기 햅쌀 포장재와 유기질 비료 지원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보조금 8천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가로챈 혐윕니다.
경찰은 지난 4일 양구군청 감사실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씨는 경찰에서 개인 채무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자신이 관리하던 공금통장에서 조기 햅쌀 포장재와 유기질 비료 지원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보조금 8천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가로챈 혐윕니다.
경찰은 지난 4일 양구군청 감사실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씨는 경찰에서 개인 채무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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