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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건강보험료 14만4천명 894억 체납
소득이 높거나 재산이 많으면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가입자가 늘면서, 도내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수백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체납자는 14만 4천명으로 체납액이 894억원에 달합니다.

이중 천만 원이상 고액 체납자는 모두 9명, 법인이나 기업도 26곳으로, 지난해 공단이 처음 명단을 공개했을 때보다 각각 소폭 늘어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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