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당국이 내년 3월 중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넉달 동안 제설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국토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구간 중점 관리와 긴급통행 제한 확대 등 예년보다 강화된 제설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