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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 혁신도시 '국방부 땅 분양 문제' 일단락
소유권 이전도 안된 원주 혁신도시 내 국방부 토지를 개인에게 분양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LH가 해당 부지를 직접 매입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됐습니다.

LH에 따르면, 당초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기로 했던 국방부 소유의 치악 전술훈련장 부지 일부를 우선 매입해, 단독주택 용지 43필지 분양자들에게 내일부터 토지사용 승낙서를 발급주기로 했습니다.

LH는 치악 전술훈련장 부지에 택지를 조성하고 지난 2009년 분양한 뒤 2012년 말까지 소유권을 분양자들에게 넘겨줄 예정이었지만, 국방부와 협의가 안돼 분양자들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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