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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장맛비 계속..밤까지 최대 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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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원주와 평창 등 도내 일부 내륙과 산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홍천 내면 203.5mm를 비롯해, 영월 상동 177.5, 평창 대화 172, 춘천 78.8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고립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인제군 북면 인북천에서 68살 이모씨가 불어난 하천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밤까지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와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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