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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초중고 수학여행 사고.."전국 4위"
최근 3년간 도내 초.중.고교 수학여행 기간에 발생한 사고가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 중 발생한 사고는 모두 576건이었으며,

같은기간 도내 학교에서는 33건이 발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과 함께 4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도내 일선 학교 안전사고는 모두 3천 5백여 건으로, 학생수 대비 안전사고 비율이 1.8%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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