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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강원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20%만 지역서 활동
강원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가운데 20% 정도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 탈지역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과 2013년 1, 2기 로스쿨 졸업생은 모두 72명으로 이 가운데 변호사 시험에는 모두 55명이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78%에 달하는 43명은 강원도를 떠나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했고, 나머지 30여명도 수도권 법무법인이나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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