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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날씨
지금 동해안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오면서 동해안은 오늘 밤까지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예상이 되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앞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영서는 낮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북부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성)

현재 흐린 하늘과 함께 영동엔 비가 시작이 됐습니다. 영서는 출근길, 빗방울만 살짝 지나겠고, 낮부터 밤사이 비가 한 두 차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 아침 어제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낮 기온 철원, 춘천 14도, 홍천 15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겠고요

영서남부 역시 낮 기온 원주 15도, 평창 13도에 머물면서 아침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 낮 기온, 속초는 12도, 강릉, 동해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주중)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같은 경우, 춘천 6도, 강릉 9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당분간 20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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