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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기능 잃은 석공..폐기물 처리 역부족
2026-05-19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앵커]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에 석탄 대신 폐기물이 쌓여 있다는 뉴스, 오늘도 이어갑니다.
철암저탄장 처리는 대한석탄공사 책임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폐업해 공기업 지위는 잃었고,
현재 청산 중인데 부채만 2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기동취재,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6월 도계광업소 폐광과 함께 기능을 멈춘 대한석탄공사.
폐업 이후 청산 절차를 기다리며 남은 업무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석공 소유 저탄장에 쌓아둔 석탄 판매와 관리입니다.
◀ S /U ▶
"문제는 석탄공사의 처리 여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폐광 직전 380명이던 장성광업소 직원은 현재 50명으로, 7분의 1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남은 직원들도 3개월 단위 계약을 갱신하면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무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석탄공사의 부채는 2조 5,938억 원.
하루 이자 비용만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석탄공사가 철암저탄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얘깁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인 만큼, 남은 석탄의 공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전화INT▶
강천구 /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어떤 부처에서 하든 간에 빠른 시일 내에 광업공단이든 아니면 제3기관이든 그 기능을 빨리 넘겨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시급한 문제입니다."
현장에서는 철암저탄장 문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탄 공급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인터뷰] 허기복 목사/연탄은행 대표
"아직도 (전국) 6만 가구가 연탄을 땔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도시가스 안 들어가니깐 할 수가 없는 구조란 말이에요."
천문학적인 부채로 청산이라도 제대로 진행될지 걱정인 대한석탄공사.
석탄공사를 관리하는 산업통상부 조차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에 석탄 대신 폐기물이 쌓여 있다는 뉴스, 오늘도 이어갑니다.
철암저탄장 처리는 대한석탄공사 책임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폐업해 공기업 지위는 잃었고,
현재 청산 중인데 부채만 2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기동취재,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6월 도계광업소 폐광과 함께 기능을 멈춘 대한석탄공사.
폐업 이후 청산 절차를 기다리며 남은 업무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석공 소유 저탄장에 쌓아둔 석탄 판매와 관리입니다.
◀ S /U ▶
"문제는 석탄공사의 처리 여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폐광 직전 380명이던 장성광업소 직원은 현재 50명으로, 7분의 1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남은 직원들도 3개월 단위 계약을 갱신하면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무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석탄공사의 부채는 2조 5,938억 원.
하루 이자 비용만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석탄공사가 철암저탄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얘깁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인 만큼, 남은 석탄의 공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전화INT▶
강천구 /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어떤 부처에서 하든 간에 빠른 시일 내에 광업공단이든 아니면 제3기관이든 그 기능을 빨리 넘겨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시급한 문제입니다."
현장에서는 철암저탄장 문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탄 공급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인터뷰] 허기복 목사/연탄은행 대표
"아직도 (전국) 6만 가구가 연탄을 땔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도시가스 안 들어가니깐 할 수가 없는 구조란 말이에요."
천문학적인 부채로 청산이라도 제대로 진행될지 걱정인 대한석탄공사.
석탄공사를 관리하는 산업통상부 조차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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