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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주시장, 구자열 '민생' vs 원강수 '경제'
[앵커]
이어서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된 원주시장 선거입니다.

민주당 구자열 후보는 민생 공약에,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는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원주시장 후보 공약은 박성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도내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원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는 민생 공약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첫번째 공약은 '원주 1억 아이 키움' 성장 바우처 프로젝트입니다.

0세부터 18세까지 행정이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동행 사업으로,

영유아 건강관리와 초등생 학습지원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두번째 공약은 서원주를 의료 AI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말 그대로 서원주를 자립형 기업도시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세번째 공약은 원주교도소 부지를 생명평화광장으로 만들고,

옛 원주역 등 유휴부지를 시민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판교에서 여주까지만 운행하는 수도권 광역철도를 원주역까지 연장하고,

용문~지평 중앙선 전철도 양평군과 협력해 원주까지 끌어온다는 전략입니다.

두번째 공약은 민선 8기 시작한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중·고등학생까지 전면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른 예산은 현재 약 2백억 원에서 최대 4백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번째 공약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핵심으로 한 원주형 교통혁명입니다.

이를 위해 노선 전면 개편과 공영·준공영제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원주시장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은 노선 차이가 분명한 만큼,

재정 건전성과 정책 효과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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