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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최전선 공보의..감소 '가속'
2026-02-24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 공공의료 최전선에 있는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오랜 복무 기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보건지소.
2년째 상주하는 공중보건의가 없습니다.
배치할 공중보건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인근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가 일주일에 두 번 순회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주민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김범수 춘천시 신북읍
"못 오다 보니까 남아있던 약 가지고 먹은 게 한 3일 동안 못 먹었어.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찍 왔죠. 매일 이렇게 하면 좋은데 불편하죠. 방법이 없겠지 뭐 인력이 부족하니까."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의사를 한 명도 배치하지 못한 보건지소는 전국에 738곳.
강원도에도 12곳에 달합니다.
◀브릿지▶
"현재 도내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는 225명으로 5년 전보다 1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더욱이 4월이면 공보의 94명의 복무가 끝날 예정인데, 이를 대체할 인력이 얼마나 추가로 배치될 지는 미지숩니다.
지속적인 공보의 감소 원인으로는 36개월에 달하는 오랜 복무 기간이 꼽힙니다.
18개월인 현역병 복무 기간의 두 배 입니다.
최근 들어 현역병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면서 공중보건의가 줄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화INT▶ 강원자치도 관계자
"시간도 가치가 크기 때문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충원이 많이 되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 돼서 안타깝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편 국회에는 공중보건의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줄이는 법안이 발의 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 공공의료 최전선에 있는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오랜 복무 기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보건지소.
2년째 상주하는 공중보건의가 없습니다.
배치할 공중보건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인근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가 일주일에 두 번 순회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주민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김범수 춘천시 신북읍
"못 오다 보니까 남아있던 약 가지고 먹은 게 한 3일 동안 못 먹었어.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찍 왔죠. 매일 이렇게 하면 좋은데 불편하죠. 방법이 없겠지 뭐 인력이 부족하니까."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의사를 한 명도 배치하지 못한 보건지소는 전국에 738곳.
강원도에도 12곳에 달합니다.
◀브릿지▶
"현재 도내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는 225명으로 5년 전보다 1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더욱이 4월이면 공보의 94명의 복무가 끝날 예정인데, 이를 대체할 인력이 얼마나 추가로 배치될 지는 미지숩니다.
지속적인 공보의 감소 원인으로는 36개월에 달하는 오랜 복무 기간이 꼽힙니다.
18개월인 현역병 복무 기간의 두 배 입니다.
최근 들어 현역병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면서 공중보건의가 줄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화INT▶ 강원자치도 관계자
"시간도 가치가 크기 때문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충원이 많이 되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 돼서 안타깝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편 국회에는 공중보건의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줄이는 법안이 발의 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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