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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적조 내일쯤 강릉 앞바다 북상 전망
유해성 적조가 삼척과 동해 앞바다까지 북상하면서, 강원도와 동해안 시.군이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강원도 동해안에서 적조가 발생한 것은 10년 만이라며, 현재 수온이 27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바닷물의 흐름이 정체돼 있어, 내일쯤 강릉지역 앞바다까지 적조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환동해 본부는 적조 비상 대책반을 배치해 황토살포를 준비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정치망 가두리 양식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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