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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지지부진'
2013-08-1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이 예산지원이 제대로 안 돼 지지부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 4개 시.군에 모두 천339억원을 투자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올해까지 확보한 사업비는 14%인 185억8천만에 불과합니다.
또 산지전용 등에서 관계기관 협의가 늦어지면서 사업비 집행률도 31.6%로 저조한 실정입니다.
강원도는 사업을 정상 추진하려면 내년부터 2년간 나머지 예산 천153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정부 예산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 4개 시.군에 모두 천339억원을 투자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올해까지 확보한 사업비는 14%인 185억8천만에 불과합니다.
또 산지전용 등에서 관계기관 협의가 늦어지면서 사업비 집행률도 31.6%로 저조한 실정입니다.
강원도는 사업을 정상 추진하려면 내년부터 2년간 나머지 예산 천153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정부 예산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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