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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춘천시장, 육동한 '첨단' vs 정광열 '경제'
[앵커]
이번주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등 선거가 본격화됩니다.

G1 뉴스에서는 유권자의 보다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광역과 기초단체장 후보자의 핵심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춘천시장과 원주시장입니다.
먼저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정통 경제 관료와 기업이 맞붙은 춘천시장 선거.

민주당 육동한 후보는 4년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인공지능과 첨단산업을 1번 공약으로 뽑았습니다.

지역대학과 연구개발 특례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AI 인재 3만 명을 육성합니다.

AI-양자-드론 등 첨단기술이 결합 된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지구에 AI 특화 콘텐츠 집적단지도 만듭니다.

댐 주권 회복도 약속했습니다.

댐 사용 수익금의 지역 환원 비율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관광 등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겁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원도심 활성화도 공약했습니다.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전통시장, 원도심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는 '50만 경제도시'를 목표로 경제 도시 기반 구축을 첫번째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삼성맨 출신으로 관련 네트워크를 가진 만큼 우수 기업을 춘천에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취임 후 4년 내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5천억 원 규모의 춘천 성장 펀드를 만든단 계획입니다.

캠프페이지와 춘천역 부지 일대를 연결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공약했습니다.

이곳을 K-컬처와 교육,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복합된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해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AI를 결합해 단순 반복 민원을 자동화하는 생활행정 공약도 내놨습니다.

두 후보 모두 지역 발전과 성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인 캠프페이지와 춘천 역세권 활용 방안, 도시 성장 전략 등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어,

유권자가 어느 후보의 공약에 더 관심을 보일지도 이번 선거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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