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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내 확진자 21명 발생..누적 4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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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도내 5개 시군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된 철원에서는 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7명과 보호사 등 확진자 14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중에는 초등학생도 4명 포함돼 있어,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원주에서도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계동 거주자의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춘천에서는 엊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39번 환자와 접촉한 근화동 거주자 3명이 확진됐습니다.

강릉에서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 1명 확진되고,

횡성에서도 두달 여만에 4번째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4명으로 늘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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