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고유림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 "농어촌지역구 배려 못 해"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축소가 우려되는 농어촌 지역구를 배려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도내 선거구의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헌법학자들은 선거구 획정의 대전제인 인구 편차 2대 1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위헌으로 보고 있다"며, 여야 농어촌 출신 국회의원들이 요구한 '농어촌 특별선거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가 획정 기준을 제시해주지 않더라도 법정기한인 다음달 13일까지, 자체적으로 지역구 의원수를 결정하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거구획정위는 지역대표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공청회를 열고, 여야 강원도당과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