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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연간학비 2,127만 원..공립 8배
2014-03-12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자율형 사립고인 횡성 민족사관학교의 1년 학비가 2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전진후 의원이 발표한 2013년 고교 유형별 학비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국 50개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의 연간 학비는 민족사관고가 2천 12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용인외고와 하나고, 인천 하늘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민족사관고 학비는 공립 일반고 재학생 평균 부담액인 277만원의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전진후 의원이 발표한 2013년 고교 유형별 학비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국 50개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의 연간 학비는 민족사관고가 2천 12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용인외고와 하나고, 인천 하늘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민족사관고 학비는 공립 일반고 재학생 평균 부담액인 277만원의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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