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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영동지역 전사자 유해 합동영결식
한국전쟁 당시 영동지역 전투에서 산화한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영결식이 군 장병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군단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육군 8군단은 지난 8월부터 설악산과 오대산, 강릉 안반데기, 동해 망상 일대에서 전사자의 유해 14구와 유품 185점을 수습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DNA 감식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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