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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 강풍특보.."피해 속출"
2016-05-04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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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순간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도 전역에 몰아치면서,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태백시 통동의 한 연립주택 지붕이 인근 주차장을 덮치면서, 차량 10여대가 피해를 입었고 일대가 한동안 정전됐습니다.
이어 오전 5시 50분쯤 홍천군 서면 비닐하우스 한 동이 강풍에 날아가, 전신주와 엉키고 도로를 덮쳤습니다.
또, 강릉시 포남동에서는 조립식건물 지붕이 강풍에 무너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한때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는 모두 90여건입니다.
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순간 초속은 미시령 45.7m를 비롯해, 설악산이 36.5, 홍천 34.7, 원주 백운산 33.7m등 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태백시 통동의 한 연립주택 지붕이 인근 주차장을 덮치면서, 차량 10여대가 피해를 입었고 일대가 한동안 정전됐습니다.
이어 오전 5시 50분쯤 홍천군 서면 비닐하우스 한 동이 강풍에 날아가, 전신주와 엉키고 도로를 덮쳤습니다.
또, 강릉시 포남동에서는 조립식건물 지붕이 강풍에 무너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한때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는 모두 90여건입니다.
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순간 초속은 미시령 45.7m를 비롯해, 설악산이 36.5, 홍천 34.7, 원주 백운산 33.7m등 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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