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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사기범 명예도지사' 구설수 R
2015-10-15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앵커]
강원도는 지난해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하겠다며 한 업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업체 대표를 명예도지사로 임명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명예도지사인 이 협약업체 대표는 이미 사기 혐의로 복역을 했고, 지금도 수배중인 상탭니다.
업체의 기술력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 중국입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폐기물 자원화 회사와 현지에서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2천억 원을 투자해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등 6개 사업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대표 A씨는 명예도지사로 임명했습니다.
이후 도의회를 중심으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우선 A씨의 사기 전력입니다.
맹물 연료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30억 원대 투자금을 챙겼다 구속돼 복역했고,
다른 사기 사건에도 연루돼 현재 검찰에 수배중입니다.
업무 협약과 명예도지사 임명 과정에서 어떤 검증도 없었습니다.
"강원도가 그렇게 허술해야합니까?
(협약은 구체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협약이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사무실도 마련해주고 소액이지만 천만원도 세금이에요
강원도가 주목하고 있는 업체의 원천 기술도 의혹입니다.
폐기물을 사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인데 작동 원리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특허 등록은 거부된 상탭니다.
"우리나라가 정하고 있는 이런 기준에 따른 수치상의 기술 검증을 한 적이 없지요?
(없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러 방법으로 업체의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며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대개 눈으로 보면 이것이 과연 실용 가능한 기술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만 본게 아니고 전문가들도 봤구요,
(그런데 규격에 맞는지 안나오잖아요. 보고 안다는 건 정말 함정이에요)
해당 업체 핵심 관계자들은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이며, 강원도는 도청 앞에 업체의 사무실을 내주고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하겠다며 한 업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업체 대표를 명예도지사로 임명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명예도지사인 이 협약업체 대표는 이미 사기 혐의로 복역을 했고, 지금도 수배중인 상탭니다.
업체의 기술력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 중국입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폐기물 자원화 회사와 현지에서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2천억 원을 투자해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등 6개 사업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대표 A씨는 명예도지사로 임명했습니다.
이후 도의회를 중심으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우선 A씨의 사기 전력입니다.
맹물 연료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30억 원대 투자금을 챙겼다 구속돼 복역했고,
다른 사기 사건에도 연루돼 현재 검찰에 수배중입니다.
업무 협약과 명예도지사 임명 과정에서 어떤 검증도 없었습니다.
"강원도가 그렇게 허술해야합니까?
(협약은 구체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협약이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사무실도 마련해주고 소액이지만 천만원도 세금이에요
강원도가 주목하고 있는 업체의 원천 기술도 의혹입니다.
폐기물을 사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인데 작동 원리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특허 등록은 거부된 상탭니다.
"우리나라가 정하고 있는 이런 기준에 따른 수치상의 기술 검증을 한 적이 없지요?
(없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러 방법으로 업체의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며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대개 눈으로 보면 이것이 과연 실용 가능한 기술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만 본게 아니고 전문가들도 봤구요,
(그런데 규격에 맞는지 안나오잖아요. 보고 안다는 건 정말 함정이에요)
해당 업체 핵심 관계자들은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이며, 강원도는 도청 앞에 업체의 사무실을 내주고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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