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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애호박 과잉생산... 산지폐기 잇따라
2014-07-23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최근 마른 장마가 이어지는 등 기상이변으로 애호박이 과잉 생산되면서 농가들이 애써 기른 호박을 산지에서 폐기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대표 농산물인 애호박 산지 출하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70%까지 떨어지면서 농가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하루 출하 물량 가운데 특품 30%를 산지폐기 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도 지역 농협 6곳과 협의해 내일부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애호박 2백톤을 산지 폐기하기로 하고 농민에겐 1박스에 4천원씩 보전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대표 농산물인 애호박 산지 출하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70%까지 떨어지면서 농가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하루 출하 물량 가운데 특품 30%를 산지폐기 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도 지역 농협 6곳과 협의해 내일부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애호박 2백톤을 산지 폐기하기로 하고 농민에겐 1박스에 4천원씩 보전할 계획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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