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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춘천시장 토론회..후보들 격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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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춘천시장 후보토론회가 어제(18일) G1 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와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는 자신이 수부도시 춘천, 시장의 적임자라 자신했는데요.

뜨거웠던 토론회 쟁점을 박명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강원 정치 1번지' 춘천시장 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육동한 후보는 4년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춘천을 '첨단 산업 일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가장 행정이 유능하고 또 선도할 수 있는 그런 AI형 행정 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춘천이 하는 일은 전국의 모델이 되고 많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정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는 기업가 출신을 내세우며,

춘천을 '50만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저는 멈춰진 춘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50만 경제 도시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바로 경제 도시 50만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갈 수 있는 엔진을 만들겠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선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를 놓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정 후보는 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 과정에 춘천시의 역할을 따졌고,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1년간 노력한 끝에 도지사 토론회 때도 나왔지만 거의 다 성공할 뻔 했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저는 춘천시의 역할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육 후보는 오히려 도가 시와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맞받았습니다.


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도하고 협력하려고 굉장히 애를 썼는데 충분히 그런 과정이 있기도 전에 그 사업은 다른 지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상당히 의문을.."

서로의 공약을 두고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과도한 숫자를 제시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자칫하면 자원 낭비와 많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50만 경제 도시로 바로 가자는 것이 아니고 경제 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겁니다. 그 방법으로 자본을 끌어오고.."

육 후보의 과거 차량 접촉사고 논란을 두고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광열 국민의힘 후보 / 육동한 민주당 후보
"제가 (사고를)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과태료 12만 원을 납부하고 종결된 사항이고(후보님 우리가 일반인끼리도 이런 사고가 있으면 찾아가거나 전화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게)"

옛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과 레고랜드발 채무불이행 사태 등을 놓고도 격돌한 춘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G1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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