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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화천군수 토론회 개최..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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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화천군수 후보자토론회가 어제(14일)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와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는 토론회 내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는데요,

토론회 주요 내용, 이종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토론은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민감한 사안을 거론하며 상대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에게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 논란을 두고 날선 질문을 던졌습니다.


최명수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
"후보님 배우자가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 사례가 있었는데 후보님은 그 사실을 언제 인지했고, 어떤 조치를 취했습니까."


김세훈 민주당 화천군수 후보
"선관위 가서 우리 집사람이, 아내가 (조사를) 받았는데, 무혐의 처분 받았습니다."

이에 맞서 김세훈 후보는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때 최명수 후보가 탄핵 반대 시위를 한 전력을 따져 물었습니다.


김세훈 민주당 화천군수 후보
"근데 어떤 날인가 와 보니까 최 후보님께서 오거리에서 탄핵반대 시위를 하는 거에요."


최명수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구요, 후보님, 귀중한 시간 정치선동으로 소비하지 마시고."

대표 정책을 두고서도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최명수 후보는 김세훈 후보의 대표 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을 비판했습니다.


김세훈 민주당 화천군수 후보
"농어촌기본소득 15만원씩 줘서 모든 사람들이 화천에서 살 수 있도록 생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최명수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
"제가 말씀드린 건 그게 아니고 공모사업에서 계속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은 겁니다."

이어 김세훈 후보는 최명수 후보의 화천댐 물 주권 확보 공약에 날을 세웠습니다.


최명수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
"첫째 화천댐 수자원 주권 회복과 정당한 보상입니다. 수자원 기여지역 특별지원지구 지정 신청하겠습니다."


김세훈 민주당 화천군수 후보
"법제화를 어떻게 추진할 거에요? 소수정당에서 만들 수 있겠어요?"

두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각자의 차별성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김세훈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인 만큼 정부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는 재원과 계획, 책임이 분명하고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후보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화천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G1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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