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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외국 유학생 제조업 취업 제한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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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제조업 시간제 취업을 제한하는 정부 방침을 해제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최령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에서 "오는 9월부터 취업비자 없이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조업체에서 시간제 취업을 할 수 없게 돼, 도내 농공단지 등 제조업체에서 인력난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과 체류관리 지침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속초시의회는 건의안을 법무부장관과 강원도지사, 도내 국회의원 8명에게 발송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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