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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주민 "강원랜드 흔들기 중단하라."
2014-03-19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정부가 최근 강원랜드의 폐광지 개발 사업에 제동을 걸자 폐광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선, 고한·사북·남면 주민들이 구성한 '폐특법 재정립 과 강원랜드 바로 세우기 투쟁 위원회'는 어제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궐기 대회를 열고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규제 때문에 사계절 관광지를 꿈꾸는 폐광지 발전 사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며, 정부의 강원랜드 흔들기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투쟁위는 강원랜드 낙하산 인사 중단, 워터 월드 원안 추진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선, 고한·사북·남면 주민들이 구성한 '폐특법 재정립 과 강원랜드 바로 세우기 투쟁 위원회'는 어제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궐기 대회를 열고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규제 때문에 사계절 관광지를 꿈꾸는 폐광지 발전 사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며, 정부의 강원랜드 흔들기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투쟁위는 강원랜드 낙하산 인사 중단, 워터 월드 원안 추진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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