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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밭 상당수 토양내 영양분 과다
2013-11-21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도내 밭의 상당수가 토양내 영양분이 과다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올 한해 동안 도내 밭 170개 지점을 선정해 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7%에서 유효인산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났고, 58%에서는 치환성 칼륨성분이 높게 측정됐습니다.
유효인산이 과다한 토양에서 작물을 재배하면 영양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토양 속에 칼륨이 많은 경우 결실 불량과 품질저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올 한해 동안 도내 밭 170개 지점을 선정해 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7%에서 유효인산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났고, 58%에서는 치환성 칼륨성분이 높게 측정됐습니다.
유효인산이 과다한 토양에서 작물을 재배하면 영양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토양 속에 칼륨이 많은 경우 결실 불량과 품질저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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