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김장 채소 '풍년'... 가격 하락 우려
2013-11-01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올해 김장 채소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났고 작황도 좋아 가격 하락이 우려됩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가을 도내 배추 재배 면적은 천 207㏊로 지난해 보다 216㏊, 무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12% 이상 증가했습니다.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져 지난달 말 가을 배추 1KG의 평균 도매 가격은 420원으로 지난해 11월 평균 902원의 절반에 못 비쳤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각 시군, 농협 등과 협조해 김장 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도내 절임 배추 판매소 129곳을 통해 물량을 최대한 빨리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가을 도내 배추 재배 면적은 천 207㏊로 지난해 보다 216㏊, 무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12% 이상 증가했습니다.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져 지난달 말 가을 배추 1KG의 평균 도매 가격은 420원으로 지난해 11월 평균 902원의 절반에 못 비쳤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각 시군, 농협 등과 협조해 김장 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도내 절임 배추 판매소 129곳을 통해 물량을 최대한 빨리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