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춘천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부족분 학부모 부담
2013-10-30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춘천시가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인건비 9억 5천여만원 지원을 거부해 무상급식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학부모들이 예산 부족분을 자체 부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춘천시학부모연합회는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혼란을 막고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생 1인당 4~8만 원의 고지서 납부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지역내 초·중학교 2만 6천여 명의 학생 가정에 가정 통신문을 발송해 무상급식 예산 부족분의 학부모 부담을 예고했습니다.
춘천시학부모연합회는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혼란을 막고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생 1인당 4~8만 원의 고지서 납부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지역내 초·중학교 2만 6천여 명의 학생 가정에 가정 통신문을 발송해 무상급식 예산 부족분의 학부모 부담을 예고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