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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 재선충병 발생..방역 강화
2013-10-25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강원도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가평에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발생, 도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지난 23일 홍천군과 경계인 경기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청평면 청평리 등에서 7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 만2000여㏊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따라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2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 후 춘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공과 지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지난 23일 홍천군과 경계인 경기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청평면 청평리 등에서 7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 만2000여㏊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따라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2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 후 춘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공과 지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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