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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비 지원 4조9천억원대 결정
2013-09-2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강원도 국비 지원 규모가 당초 목표액보다 천억원 늘어난 4조 9천억원대로 결정됐습니다.
20억원 반영이 예상됐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은 50억원으로 증액됐고, 원주~강릉 복선철도 8천억원, 동계올림픽 경기장 916억원,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413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또 동해.묵호항 인프라 구축에 180억원,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에 133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하지만, 동서고속철도와 여주~원주 전철 등 신규 철도에 대해선 정부가 여전히 예비 타당성 통과를 전제로 한 사업 추진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20억원 반영이 예상됐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은 50억원으로 증액됐고, 원주~강릉 복선철도 8천억원, 동계올림픽 경기장 916억원,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413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또 동해.묵호항 인프라 구축에 180억원,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에 133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하지만, 동서고속철도와 여주~원주 전철 등 신규 철도에 대해선 정부가 여전히 예비 타당성 통과를 전제로 한 사업 추진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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