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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개혁 '시끌' R
[앵커]
개강을 앞둔 도내 일부 대학들이 구조조정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강릉원주대에 이어, 강원대 삼척캠퍼스도 구조조정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강원대 삼척캠퍼스 동문과 시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 측이 일부 학과를 통.폐합하려 하자, 총동문회가 나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대는 환경공학과와 해양건설시스템공학과를 합쳐 환경해양건설공학과를 만들고,

메카트로닉스공학과와 자동차공학과도 통합해 기계설계공학과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학과 이름도 대부분 변경해 춘천캠퍼스와의 유사.중복학과를 없애겠다는 건데, 이같은 계획안을 이미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인터뷰]
"(유사 중복학과가) 해소 안되면 교육부에서 행재정적 제재를 가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총동문회는 물론 시의회와 번영회까지 반발하는 등 지역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데다, 통.폐합 내용도 춘천캠퍼스는 그대로 두고 삼척캠퍼스에만 칼을 댄다는 이유에섭니다.

[인터뷰]
"춘천캠퍼스는 학과 명칭을 변경하지 않고 삼척캠퍼스만 변경을 강요하는 것은 시민 전체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동문회는 한발 더 나가, 춘천캠퍼스와 중복되는 학과를 삼척으로 이전하라고 촉구하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반발 수위를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강릉원주대 공과대학 이전에 이어 강원대 삼척캠퍼스도 같은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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