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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촌 "철거는 됐지만.." R
2013-08-30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앵커]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난초촌이 조만간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도시 이미지 개선엔 도움이 되겠지만, 집결지를 벗어난 여성들을 위한 근본 대책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역에서 불과 7백m 남짓 떨어진 곳.
다닥다닥 붙어있던 건물 곳곳이 공터로 변했고,
일부 문닫은 업소 안 여기저기 부서진 가구와 집기들로 어수선합니다.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난초촌이 폐쇄됩니다.
진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렇게 자진 철거를 하고 있고, 마지막 남은 인원들은 9월 중순까지 이주를 마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다음달 1일이면 근화동 일대에서 성업중이던 21개 업소가 모두 폐쇄됩니다.
60년 넘게 버텨 온 춘천지역 성매매의 상징적 장소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주차장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철거된 장소는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성매매 여성들의 정착과 자활을 돕기 위해 1인당 천만원씩 지급했지만, 근본 해법이 될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성매매를 그만둬도 새로운 삶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다시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그만큼의 수입이 보전되지 않아 재유입되는 경우가 많구요. 일찍 하게된 여성들의 경우는 학력 단절이나 그밖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탈성매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리포터]
춘천지역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근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장소 폐쇄, 그 이상의 의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난초촌이 조만간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도시 이미지 개선엔 도움이 되겠지만, 집결지를 벗어난 여성들을 위한 근본 대책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역에서 불과 7백m 남짓 떨어진 곳.
다닥다닥 붙어있던 건물 곳곳이 공터로 변했고,
일부 문닫은 업소 안 여기저기 부서진 가구와 집기들로 어수선합니다.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난초촌이 폐쇄됩니다.
진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렇게 자진 철거를 하고 있고, 마지막 남은 인원들은 9월 중순까지 이주를 마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다음달 1일이면 근화동 일대에서 성업중이던 21개 업소가 모두 폐쇄됩니다.
60년 넘게 버텨 온 춘천지역 성매매의 상징적 장소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주차장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철거된 장소는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성매매 여성들의 정착과 자활을 돕기 위해 1인당 천만원씩 지급했지만, 근본 해법이 될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성매매를 그만둬도 새로운 삶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다시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그만큼의 수입이 보전되지 않아 재유입되는 경우가 많구요. 일찍 하게된 여성들의 경우는 학력 단절이나 그밖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탈성매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리포터]
춘천지역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근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장소 폐쇄, 그 이상의 의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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