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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없는 '가스발전소' R
2013-08-27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
[앵커]
태백지역에 대규모 LNG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늘 양해각서까지 체결됐는데, 정작 발전소를 돌릴 원료인 가스를 공급할 시설 건립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시는 오늘 LNG발전소 건립을 위해 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사업비 1조 8천억원이 투입되는 태백 LNG발전소는 철암동 15만㎡ 부지에 천 800MW 규모의 발전 설비를 갖출 예정입니다.
오는 2018년 완공돼 천억원 가량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시 개청 이래 최대 사업입니다. 그리고 낙후된 철암지역에 회생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의 계획만 보면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 같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가스 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할 관리소 건립이 무산 위기에 처한 겁니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관리소 부지를 3년 동안 4번 변경한 가스공사측은 지난 6월 강원도 행정심판에서도 패소하자, 태백시를 상대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가스공사측이 이번 소송에서도 패소할 경우, 가스 공급은 사실상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발전소는 가스공급 관리소가 전제 조건이다 라고만 생각하시면 맞아요. 공급시설이 없는데 어디서.."
발전소 내에 관리소를 두는 방안도 있지만, 이럴 경우 막대한 관로 매설 비용 때문에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도시 가스비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가스 공급과 발전소 건립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주민들 사이를 중재해야 할 태백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태백지역에 대규모 LNG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늘 양해각서까지 체결됐는데, 정작 발전소를 돌릴 원료인 가스를 공급할 시설 건립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시는 오늘 LNG발전소 건립을 위해 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사업비 1조 8천억원이 투입되는 태백 LNG발전소는 철암동 15만㎡ 부지에 천 800MW 규모의 발전 설비를 갖출 예정입니다.
오는 2018년 완공돼 천억원 가량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시 개청 이래 최대 사업입니다. 그리고 낙후된 철암지역에 회생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의 계획만 보면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 같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가스 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할 관리소 건립이 무산 위기에 처한 겁니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관리소 부지를 3년 동안 4번 변경한 가스공사측은 지난 6월 강원도 행정심판에서도 패소하자, 태백시를 상대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가스공사측이 이번 소송에서도 패소할 경우, 가스 공급은 사실상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발전소는 가스공급 관리소가 전제 조건이다 라고만 생각하시면 맞아요. 공급시설이 없는데 어디서.."
발전소 내에 관리소를 두는 방안도 있지만, 이럴 경우 막대한 관로 매설 비용 때문에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도시 가스비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가스 공급과 발전소 건립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주민들 사이를 중재해야 할 태백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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