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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첫 방송 토론회 '대격돌'
2026-05-12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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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한 강원자치도지사 후보자 첫 방송 토론회가 어제(11일) G1 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힘 김진태 두 후보 모두 도지사 적임자 임을 강조하며 뜨거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지사 후보 첫 토론회는 시작부터 불이 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김진태 도정 4년간 강원 경제와 인구 마저 후퇴했다며, 자신이 강원 발전 해결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지난 2년 연속 강원도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다른 시도는 다 플러스 성장을 했습니다. 이건 정말 문제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지사가 책임져야 할 일 아닐까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였던 사람이 강원도를 잘 알까 걱정하는 도민이 많다며, 진짜 강원도 사람임을 피력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그럼 과연 어떤 게 맞을까요. 서울시장 후보로선 준비가 얼마나 됐었던지 모르겠지만 과연 강원도지사로도 준비가 됐을까요?"
홍제동 지명을 둘러싼 신경전은 물론,
우상호 후보 / 김진태 후보
"서울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주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울시 홍제동에는 거주했습니다. 전세로. (그럼 원주 홍제동은요?) 원주 홍제동에는 거주한 바 없습니다.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으니까 거주할 수가 없죠.)"
고향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검찰) 인사 기록 카드에 본인의 고향을 경북 성주라고 적으셨더라고요? 강원도 사람이라고 하면 불이익을 당할까봐 경북 성주라고 적었다 이렇게 자서전에 쓰셨던데.."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아버지서부터 내려온 그 원적을 갖고 적게 돼 있습니다. 그걸 제가 다시 강원도로 바꿔달라고 법무부에 얘기해서 수정까지 했다 이런 얘기입니다 결국은.."
과거 발언과 공약을 두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김 후보는 우 후보의 과거 동서고속철도 사업 민자 유치 발언을 문제 삼았고,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축하해 주셔도 정말 모자랄 판인데 이걸 왜 국비 사업으로 하냐 민자 투자를 해서 민자 사업으로 해야 하지 않냐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주장하셨는데 그때는 왜 그러셨냐고요."
우 후보는 김 후보가 4년 전 도지사 당선 직후 8개 공약을 파기한 걸 문제 삼았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취임 직전) 8개 공약을 폐기한 단 말입니까. 저는 이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공약을 파기하고 나서 도민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셨습니까."
또 우 후보는 김 후보의 한국은행 본점 유치 공약 불발을 지적했고,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한국은행 본점 지금 (춘천에)있나요? 한국은행 본점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정치인이면 대부분 아는 사실인데요. 중앙은행은 대개 수도에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도 실제로 실패했지 않습니까."
김 후보는 용문~홍천 철도 사업비의 분담 비율도 제대로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분담 비율이 얼마가 되느냐 제가 물어봤는데요. 잘 협조해서 하겠다고만 답변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용문~홍천 철도 사업비 분담 비율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G1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6·3 지방선거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한 강원자치도지사 후보자 첫 방송 토론회가 어제(11일) G1 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힘 김진태 두 후보 모두 도지사 적임자 임을 강조하며 뜨거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지사 후보 첫 토론회는 시작부터 불이 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김진태 도정 4년간 강원 경제와 인구 마저 후퇴했다며, 자신이 강원 발전 해결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지난 2년 연속 강원도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다른 시도는 다 플러스 성장을 했습니다. 이건 정말 문제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지사가 책임져야 할 일 아닐까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였던 사람이 강원도를 잘 알까 걱정하는 도민이 많다며, 진짜 강원도 사람임을 피력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그럼 과연 어떤 게 맞을까요. 서울시장 후보로선 준비가 얼마나 됐었던지 모르겠지만 과연 강원도지사로도 준비가 됐을까요?"
홍제동 지명을 둘러싼 신경전은 물론,
우상호 후보 / 김진태 후보
"서울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주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울시 홍제동에는 거주했습니다. 전세로. (그럼 원주 홍제동은요?) 원주 홍제동에는 거주한 바 없습니다.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으니까 거주할 수가 없죠.)"
고향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검찰) 인사 기록 카드에 본인의 고향을 경북 성주라고 적으셨더라고요? 강원도 사람이라고 하면 불이익을 당할까봐 경북 성주라고 적었다 이렇게 자서전에 쓰셨던데.."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아버지서부터 내려온 그 원적을 갖고 적게 돼 있습니다. 그걸 제가 다시 강원도로 바꿔달라고 법무부에 얘기해서 수정까지 했다 이런 얘기입니다 결국은.."
과거 발언과 공약을 두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김 후보는 우 후보의 과거 동서고속철도 사업 민자 유치 발언을 문제 삼았고,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축하해 주셔도 정말 모자랄 판인데 이걸 왜 국비 사업으로 하냐 민자 투자를 해서 민자 사업으로 해야 하지 않냐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주장하셨는데 그때는 왜 그러셨냐고요."
우 후보는 김 후보가 4년 전 도지사 당선 직후 8개 공약을 파기한 걸 문제 삼았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취임 직전) 8개 공약을 폐기한 단 말입니까. 저는 이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공약을 파기하고 나서 도민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셨습니까."
또 우 후보는 김 후보의 한국은행 본점 유치 공약 불발을 지적했고,
우상호 민주당 도지사 후보
"한국은행 본점 지금 (춘천에)있나요? 한국은행 본점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정치인이면 대부분 아는 사실인데요. 중앙은행은 대개 수도에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도 실제로 실패했지 않습니까."
김 후보는 용문~홍천 철도 사업비의 분담 비율도 제대로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분담 비율이 얼마가 되느냐 제가 물어봤는데요. 잘 협조해서 하겠다고만 답변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용문~홍천 철도 사업비 분담 비율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G1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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