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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졸업생, "노건일 총장 반성.사과 촉구"
2015-08-11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한림대학교가 인문대 학과장들에게 교원의 의무를 따르라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통보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 졸업생들이 노건일 총장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림대 민주동우회와 사학.철학.사회학과 동문회를 비롯한 졸업생들은 성명서를 내고, "갑질 서약서 논란 이후, 노건일 총장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해 한림대 사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없었다"며, "소통은 커녕 복종을 강요하고 대학을 1인 독재체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는 15일까지 노 총장이 사과하지 않고 대학을 파행으로 이끌고 간다면, 총장 퇴진운동에 적극 참여해 모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림대 민주동우회와 사학.철학.사회학과 동문회를 비롯한 졸업생들은 성명서를 내고, "갑질 서약서 논란 이후, 노건일 총장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해 한림대 사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없었다"며, "소통은 커녕 복종을 강요하고 대학을 1인 독재체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는 15일까지 노 총장이 사과하지 않고 대학을 파행으로 이끌고 간다면, 총장 퇴진운동에 적극 참여해 모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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