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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보조금 횡령한 50대 검거
2013-11-07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인 일자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시니어클럽 관장 53살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7년부터 강릉시 병산동의 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사업 장비와 차량을 5백만원에 구입하고도 천 4백만원에 샀다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5천 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횡령한 돈을 카드대금과 가사도우미 인건비 결제 등 개인 용도로 모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7년부터 강릉시 병산동의 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사업 장비와 차량을 5백만원에 구입하고도 천 4백만원에 샀다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5천 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횡령한 돈을 카드대금과 가사도우미 인건비 결제 등 개인 용도로 모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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