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평창군,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사업 추진
장마철마다 흙탕물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도암댐 상류 유역에 대한 흙탕물 저감 대책이 본격화 됩니다.

평창군은 올해 38억원을 들여, 도암댐 상류 대관령 고랭지밭 일대를 중심으로, 수로관과 사면 보호 시설, 식생대, 침사지 등 흙탕물 저감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암댐의 부유 물질이 현재 리터당 10.9㎎에서 절반 수준인 리터당 5㎎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