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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정선군수 토론회..1시간 내내 양보 없는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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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정선군수 후보자토론회가 어제(13일)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최승준 후보와 국민의힘 최철규 후보는 토론회 내내 팽팽한 설전을 벌였는데요.

토론회 쟁점을 박명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정선군수 선거.

후보 모두 자신이 폐광지 정선군을 살릴 적임자라 자처했습니다.

징검다리 4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최승준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앞세우며,

기본소득 지급 등 주요 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승준 민주당 정선군수 후보
"어렵게 선정된 기본 소득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능하려면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저와 그리고 우상호 도지사가 함께 손을 잡고 정부의 지원을 확실하게 이끌어내겠습니다."

군정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 최철규 후보는 대통령 비서관,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을 강조하며,

자신이 정선을 살릴 경제,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웠습니다.


최철규 국민의힘 정선군수 후보
"대통령 비서관으로 국정에 참여해 봤습니다.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으며 성과도 냈습니다. 경제와 행정을 모두 아는 저 최철규가 정선 경제를 확 살리겠습니다."

토론이 본격화하면서 공약 실효성을 따지는 등 신경전도 첨예했습니다.

최승준 후보는 최철규 후보의 공약인 태백영동선 직선화 사업 등에 대해서,

경제성이 부족하고 정작 정선 군민은 이용할 수도 없다고 쏘아 붙였고,


최승준 민주당 정선군수 후보
"(태백영동선보다)평창정선선이 훨씬 유리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태백영동선을 시작을 했을 경우에 문제가 정선읍 주민들은 이용을 할 수 없다는 그런 단점이 있죠. 그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시겠습니까?"

최철규 후보는 3선 군수인 최승준 후보가 12년 간, 대체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직격했습니다.


최철규 국민의힘 정선군수 후보
"최승준 후보께서는 지난 8년간 또 12년간 대체 산업 육성이나 기업 유치 이거에 대해 몇 개나 과연 이것을 성사시켰는지.."

두 후보는 또 군정 인사와 후보자 병역, 폐광기금 집행 등을 놓고도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최철규 후보 / 최승준 후보
"질문 중에 허위 사실을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허위 사실을 얘기하시면 안 되고요. (아니 징계를 받은 게 확실하지 않습니까? 징계 받은 사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정선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G1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박명원 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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