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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뉴라)이산가족 2차 상봉 이틀째..애틋한 만남 이어가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측 이산가족들은 오후 3시 단체상봉을 통해 북측 가족과 첫 만남 가진데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환영만찬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상봉 이틀째인 오늘은 금강산호텔에서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이 열립니다.

도민 20명을 포함한 우리 측 이산가족 357명은 마지막 날인 내일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 3일 간 6차례, 60년을 기다려 온 11시간의 만남을 마치게 됩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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