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의료취약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앵커]
의료 취약지역에 사는 주민은 건강검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검진 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창군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주민 발길이 이어집니다.

혈압 확인과 문진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이 진행됩니다.

검진 차량에서는 동맥경화 검사와 골밀도 검사가 이뤄집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만성질환 건강검진입니다.

[인터뷰] 최난순 / 평창군 진부면
"(검진받으려면) 강릉 아니면 원주, 원주로 많이 가요. 예약해 가지고 큰 병원을 간다던가 (해야 됩니다.) 그래서 무료로 받으려고 이렇게 번호표 뽑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료 취약지역은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도 쉽지 않습니다.

평창에서 검진이 가능한 기관은 모두 74곳.

원주 702곳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더구나 미탄면과 방림면은 보건지소를 제외하면 의원급이나 병원급 검진기관이 한 곳도 없습니다.

◀ S /U ▶
"만성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지만,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는 검진 기회조차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평창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80세 이하 주민은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일반검진과 암 검진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8개 읍면에서 모두 11차례 운영됐습니다.

[인터뷰]
정문태 / 평창군보건의료원 의료관리팀장
"9월부터 다시 재개해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역 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 계획에 있습니다. "

평창군은 찾아가는 검진과 함께 재택의료도 확대하는 등 의료 취약지역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