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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DMZ 유해발굴 재개 재검토해야"
2025-10-15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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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원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을 재개하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5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의 하나로 2022년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이 조치가 스스로 안보를 허무는 굴종적이고 자해적인 선택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한 의원은 2018년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유해 발굴이 시작됐지만, 우리 군만 지뢰 655발을 제거하고 유해를 발굴했을 뿐 북한 측은 단 한 번의 삽질도 하지 않았다면서,
유해 발굴 재개 계획을 재검토하고 교량과 주요 진입로를 통제할 수 있는 안보 대비 태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5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의 하나로 2022년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이 조치가 스스로 안보를 허무는 굴종적이고 자해적인 선택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한 의원은 2018년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유해 발굴이 시작됐지만, 우리 군만 지뢰 655발을 제거하고 유해를 발굴했을 뿐 북한 측은 단 한 번의 삽질도 하지 않았다면서,
유해 발굴 재개 계획을 재검토하고 교량과 주요 진입로를 통제할 수 있는 안보 대비 태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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