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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장류 1번지 영월' 순항
2021-04-30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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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영월은 단종 임금과 각종 박물관 뿐만 아니라, 고추장과 된장 같은 장류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여) 워낙 익숙한 음식이라 가볍게 보기 쉽지만 연 매출 수백억 원을 넘기는 지역의 핵심 산업이자, 영월의 미래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에서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1996년 소규모 고추장 작업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된장과 간장, 막장 등 다양한 장류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영월농협에서 만든 장류는 국내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납품되는 것은 물론, 프랑스와 두바이 등 해외 9개국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작년에는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홈쇼핑 매출이 완판을 했어요. 장류세트를요. 그래서 그 매출에 힘입어 올해도 한 300억 원 매출을 무난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월군은 된장과 고추장 같은 장류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장류 융복합화 6차 지구에 선정돼, 산업 기반을 다진데 이어,
작년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장류 르네상스 밸리 조성 등 장류 산업 육성에 70억 원을 투자합니다.
[인터뷰]
"지금 저희들이 영월에서 생산되는 콩을 현재 한 17% 정도 가공을 하고 있는데, 이걸 70%까지 가공률을 높여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산과 판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체험 협동조합, 농업인 단체 등과 네트워크도 조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 영월은 단종 임금과 각종 박물관 뿐만 아니라, 고추장과 된장 같은 장류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여) 워낙 익숙한 음식이라 가볍게 보기 쉽지만 연 매출 수백억 원을 넘기는 지역의 핵심 산업이자, 영월의 미래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에서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1996년 소규모 고추장 작업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된장과 간장, 막장 등 다양한 장류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영월농협에서 만든 장류는 국내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납품되는 것은 물론, 프랑스와 두바이 등 해외 9개국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작년에는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홈쇼핑 매출이 완판을 했어요. 장류세트를요. 그래서 그 매출에 힘입어 올해도 한 300억 원 매출을 무난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월군은 된장과 고추장 같은 장류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장류 융복합화 6차 지구에 선정돼, 산업 기반을 다진데 이어,
작년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장류 르네상스 밸리 조성 등 장류 산업 육성에 70억 원을 투자합니다.
[인터뷰]
"지금 저희들이 영월에서 생산되는 콩을 현재 한 17% 정도 가공을 하고 있는데, 이걸 70%까지 가공률을 높여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산과 판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체험 협동조합, 농업인 단체 등과 네트워크도 조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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